외부의 사물에 굴복하고 있는 사람은 말하는 것도 목메인 소리를 내며 욕심이 많은 자는 그 정신의 기능도 천박할 뿐이다. -장자 굴뚝 옆에 쌓아 둔 땔나무는 불이 날 원인이 되니 다른 곳으로 옮기는 것이 좋겠다고 충고한 사람에게는 아무런 사례가 없었다. 어느 집의 아궁이에 곧게 선 굴뚝이 있었다. 그 옆에 땔나무가 쌓여 있었다. 어떤 사람이 이것을 보고 이것은 불이 날 염려가 많으니 굽은 굴뚝을 만들고 땔나무를 딴 곳으로 옮기라고 충고했으나, 주인은 불 끄러 온 사람에게 후히 사례했으나 먼저 충고한 사람에게는 아무 사례가 없었다. 선제(宣帝)에게 상벌의 본말(本末)을 밝혀서 하라고 한 말. -십팔사략 음식 같잖은 개떡 수제비에 입천장 덴다 , 우습게 알고 대한 일에 뜻밖에 해를 입었을 때에 이르는 말. 세상에는 네 종류의 말(馬)이 있다. 첫째 말은 사람이 그 등에 올라타고 " 자, 가자! " 하고 마음을 먹기만 해도 벌써 기운 좋게 달리며, 둘째 말은 기수가 채찍만 들어도 벌써 알아채고 달리며, 셋째 말은 한 번 채찍으로 갈긴 뒤에라야 비로소 달리며, 넷째 말은 아무리 채찍으로 엉덩작을 때려도 꼼짝도 않는다. 사람도 이와 같다. -비유경 오늘의 영단어 - zigzag : 지그재그, 갈팡질팡: 갈팡질팡하다오늘의 영단어 - desperately : 필사적으로, 결사적으로, 절망적으로, 자포자기하여오늘의 영단어 - dyslexia : 난독증, 독서장애마음은 측정도 안되고 길도 나있지 않으며 지도로 그려지지도 않는다. 마음은 선악이 공존하는 신비의 세계이다. 이성은 머리 속에서 생겨나 외부로 움직여 타인을 향해 나아가는 것이나, 마음은 가슴속에서 생겨나 자신에게로 나아간다. 모든 것은 마음으로부터 출발하고 마음에서부터 바뀐다. 마음이 옳지 못하면 비뚤어진 양심은 우선 자신을 갉아먹기 시작한다. -라즈니시 오늘의 영단어 - momentum : 운동량, 타성, 여세없어 비단 옷 , [비단 옷을 입어야 할 경우도 아닌데] 가난해서 단벌밖에 없는 비단 옷을 입었다는 말.